연골은 콧대를 높이는 덴 거의 사용하지 않고
코끝을 높일 때 코끝에 직접 넣거나 코기둥 사이에 기둥으로 세울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코끝과 콧대 사이에 늘릴 때 지지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꼭 필요한 경우엔 연골을 사용하지만 될 수 있으면 진피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연골을 사용하려먼 연골 떼는 수술만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더 걸리고
그만큼 환자분이 힘들게 되고 염증등 부작용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특히 저는 요사이는 코끝에 연골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진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끝의 진피도 어느정도 흡수는 됩니다.
그런데 미간을 높일 때 넣어주는 진피 모양과 달리
코끝의 진피는 마치 눈 싸움을 할 때 눈을 꽁꽁 뭉치듯 여러겹으로 접어서
진주모양으로 만들어서 넣어 주므로
나중에 완전히 생착된 다음 비교해 보면
콧대에 넣은 진피가 60-70%남는 것과 비교해 보면
코끝에 들어간 진피는 흡수가 매우 적어 80% 이상이 남으므로 연골과 큰 차이가 업습니다.
귀연골도 100% 남는 게 아니고 10-20%는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연골은 딱딱하므로 높게 많이 넣으면
코끝에서 비치거나 티가 나므로 많이 넣을 수 없으나
진피는 자기 살과 같으므로 오히려 연골보다 과감하게 많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건 연골은 염증에 약해서 수술시 일단 염증이 생기면
거의 대부분이 녹아서 남지 않게 되지만
진피는 염증이 생겨도 연골보다는 훨씬 많이 남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코끝을 높일 때 될 수 있으면 딱딱하고 비칠 수 있는 귀연골이나 비중격을 쓰지 않고
자가진피를 마치 진주처럼동그랗고 예쁘게 말아서 코끝에 넣어서
코끝을 말랑말랑하고 비치지 않게 높이고 있습니다.
일명 진주 코끝 높이기라 합니다.
다만 코끝이 너무 낮거나 복코가 심한 경운 어쩔수 없이 귀연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