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만 해도 필러 맞으시는 분이 별로 없었는 데
요사이는 님처럼 필러 맞고 코수술 하시는 분이 많아지셨습니다.
필러는 종류가 다양하므로 6개월에서 1년 지나면 없어지는 것부터
영구적으로 남는 것등 맞으신 필러 종류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년내에 없어진다는 쥬비덤 같은 필러도
시간이 지나도 어느정도 남아있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기간으론 알 수가 없고 제가 직접 만져 보아야 어느정도 남아 있는 지
대강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쥬비덤 맞았다면 녹이는 주사로 미리 어느정도 녹이고 수술 하는 데
그래도 일부는 남아있고 또 다른 종류의 필러는 거의 녹이는 주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필러를 맞은 경운 수술 하면서 나오는 필러를 최대한 제거하고
진피로 수술 받으면 크게 문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필러를 100%제거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어느정도 남는 다고 생각해야 하고
남은 것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나 확률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러므로 님은 직접 나오셔서 제가 만져보고 판단해서 수술 받으시면
큰 어려움없이 수술 잘 끝날 수 있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코끝에 귀연골을 사용했는 데 지금은 거의 진피로만 수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끝의 진피도 어느정도 흡수는 됩니다.
그런데 미간을 높일 때 넣어주는 진피 모양과 달리
코끝의 진피는 마치 눈 싸움을 할 때 눈을 꽁꽁 뭉치듯 여러겹으로 접어서
진주모양으로 만들어서 넣어 주므로
나중에 완전히 생착된 다음 비교해 보면
콧대에 넣은 진피가 60-70%남는 것과 비교해 보면
코끝에 들어간 진피는 흡수가 매우 적어 80% 이상이 남으므로 연골과 큰 차이가 업습니다.
귀연골도 100% 남는 게 아니고 10-20%는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연골은 딱딱하므로 높게 많이 넣으면
코끝에서 비치거나 티가 나므로 많이 넣을 수 없으나
진피는 자기 살과 같으므로 오히려 연골보다 과감하게 많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건 연골은 염증에 약해서 수술시 일단 염증이 생기면
거의 대부분이 녹아서 남지 않게 되지만
진피는 염증이 생겨도 연골보다는 훨씬 많이 남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코끝을 높일 때 될 수 있으면 딱딱하고 비칠 수 있는 귀연골이나 비중격을 쓰지 않고
자가진피를 마치 진주처럼동그랗고 예쁘게 말아서 코끝에 넣어서
코끝을 말랑말랑하고 비치지 않게 높이고 있습니다.
일명 진주 코끝 높이기라 합니다.
다만 코끝이 너무 낮거나 복코가 심한 경운 어쩔수 없이 귀연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